양수발전소의 원활한 건설과 발전을 위해 발전사들이 힘을 모은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양수발전소 건설 및 발전방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지자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인허가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이와 함께 양수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6개 지점, 4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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