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0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한국소방안전원과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겨울철 발전소 내 노후시설 등을 비롯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대한 크고 작은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시설, 신재생, 위험물 등 발전소 화재위험요소에 대한 점검 및 진단 △신종 화재 맞춤형 예방대책 △대응역량 강화 △소방업무 효율성 증대 등 발전소 화재대응 체질 개선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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